10년을 끌어온 울산 중구 복산동 주택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울산시 중구에 따르면, 복산동 주택 재개발사업 관리처분 계획을 인가하고 지난달 27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 인가는 보상금액 등이 확정되는 단계로 고시가 되면, 철거와 착공이 본격화된다.관리처분계획이 승인되면서 거주민 이주, 일반분양, 착공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계획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