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 낙찰가율이 2월 들어 소폭 반등했다. 수도권 주거시설의 경우 지난해 11·3대책 이후 하락세를 보였으나 2월 중 낙찰가율과 응찰자 수가 상승하며 지난해 10월(90.3%) 수준으로 회복했다. 다만 이는 저금리로 인해 경매 진행건수가 줄어든 결과로 추세적인 심리 회복으로 결론을 내리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다. 13일 법원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